스테이킹이란 무엇이며 이용 방법은? (2022)

2022/11/14 09:53:36

개요

  1. 이를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해결책이 제안되었으나 단연 주목받은 것은 암호화폐 스테이킹입니다.

목차

· 암호화폐 스테이킹이란?

· 암호화폐 스테이킹의 보상

· 스테이킹의 원리는?

· 스테이킹 풀이란?

· 스테이킹할 수 있는 암호화폐는?

· 소프트 스테이킹이란?

· 콜드 스테이킹이란?

· 결론


디지털 자산은 2013년 초 비트코인이 본격적으로 주목받기 시작하며 존재감을 탄생했습니다. 이후 디지털 자산 비판론자들이 암호화폐 채굴의 에너지 집약성을 비판하여 환경에 악영향을 미치는 작업증명(POW)의 지속성과 활용성과 관련해 우려가 확산되었습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해결책이 제안되었으나 단연 주목받은 것은 암호화폐 스테이킹입니다.

암호화폐 스테이킹이란?

암호화폐 스테이킹은 최근 이더리움이 작업증명에서 지분증명(PoS) 블록체인 네트워크로 합의 알고리즘을 전환하겠다고 발표하며 상당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이더리움 개발자들은 합의 알고리즘을 변환한 이더리움 버전 2.0을 출시했습니다.

단순히 말해, 암호화폐 스테이킹은 홀더들이 자신의 코인을 락업하여 신규 트랜잭션 검증 절차에 참가하는 활동입니다. 코인은 특정 기간 동안 잠금되며 이를 락업 기간이라고 합니다.

암호화폐 스테이킹을 압축해서 설명하면 암호화폐 채굴의 일종입니다. 스테이킹으로 트랜잭션 검증에 기여하여 블록체인 네트워크의 보안을 유지하는 것을 돕기 때문입니다.

암호화폐 스테이킹의 보상

보유한 암호화폐를 스테이킹하면 스테이킹 수량에 따라 보상을 받습니다.

이는 지분증명 합의 알고리즘에 기반한 블록체인에서만 가능합니다. 지분증명 블록체인의 보안은 작업증명 알고리즘에 기반한 블록체인과 비슷합니다. 그러나 에너지 소비량이 적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지분증명(PoS) 합의 메커니즘을 창안한 사람은 누구인가?

지분증명 메커니즘을 초기에 주창한 사람으로, 써니 킹과 스콧 나달이 있습니다. 2012년, 이들은 네트워크 보안을 위해 지분증명 메커니즘을 채택한 피어코인(Peercoin) 프로젝트를 공개했습니다.

스테이킹의 원리는?

사용자 관점에서 보면 스테이킹은 보상을 받기 위해 지갑에 암호화폐 자산을 락업하는 것과 다를 바가 없습니다. 트랜잭션을 검증하는 대가로 보상을 받는 것이라고 볼 수 있죠.

자산은 스테이커들이 트랜잭션 검증에 참가하기로 결정할 때 정직성을 보장하기 위해 락업됩니다. 검증자가 불성실하면 페널티가 부과되며 처벌 규정은 알고리즘의 버전에 따라 다릅니다.

스테이킹 보상이 지급되는 방법

트랜잭션을 정확히 검증하면 일반적으로 스테이킹된 것과 동일한 코인으로 보상이 지급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그러나 일부 암호화폐는 다른 코인을 보상으로 지급하기도 합니다.

지분증명 합의 메커니즘의 도입으로 작업증명에 필요한 값비싼 에너지 집약적 하드웨어가 필요없어졌고 높은 성능에 대한 요구가 크게 감소했습니다.

스테이킹 풀이란?

스테이킹 풀은 블록 검증자로 선택될 확률을 높이기 위해 리소스를 합친 스테이커들 집단을 뜻합니다. 스테이킹 풀은 개인 스테이커보다 보상을 더 많이 받는 경향이 있으며 이러한 보상은 풀 기여에 따라 투자자들에게 분배됩니다.

지분증명 합의 알고리즘과 스테이킹을 도입한 대부분의 암호화폐는 다양한 스테이킹 풀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스테이킹 풀을 유지보수하려면 상당한 전문지식과 노력이 필요하기 때문에 유명 풀 대부분은 사용자들에게 사용자들이 획득한 스테이킹 보상의 일부를 수수료로 청구합니다.

초보자가 스테이킹 풀에 참가하는 방법

대부분의 스테이킹 풀은 매우 초보자 친화적입니다.

스테이킹 풀 참가에 요구되는 투자 금액이 매우 저렴합니다. 출금 수수료도 없기 때문에 풀에 참가하고 보상을 받기가 매우 쉽습니다.

대부분의 풀은 스테이킹한 자산을 암호화폐 지갑으로 출금하는 방식과 기간에 유연성을 제공합니다.

블록체인마다 스테이킹 코인은 동일한가?

지분증명 합의 알고리즘마다 장단점이 있어 블록체인마다 필요에 따라 자신들에게 적합한 암호화폐 스테이킹의 메커니즘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위임 지분증명 메커니즘

지분증명의 대표적인 대안은 2014년, 다니엘 라리머가 창안한 위임 지분증명(DPoS) 메커니즘입니다. 비트쉐어 블록체인의 일부로 처음 사용되었지만 빠르게 인기를 끌기 시작해서 스팀과 EOS 등 여러 암호화폐에 도입되었습니다.

DPoS에서는 사용자들이 투표로 자신들의 디지털 자산을 위임하고 자산 수량에 따라 투표권을 얻습니다. 이러한 투표를 통해 특정 기간 동안 유권자들을 대신해 블록체인을 관리하는 대리인을 선출합니다.

이 경우 스테이킹 보상은 선출된 대리인들에게 지급되며 이들은 다시 트랜잭션 검증을 처리하는 데 기여한 개별 지분에 따라 유권자들에게 재분배됩니다.

스테이킹할 수 있는 암호화폐는?

초기에는 지분증명 메커니즘을 채택한 코인이 많이 않아 일부 암호화폐만 스테이킹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최근에는 다양한 암호화폐가 네트워크 보안 유지와 트랜잭션 처리를 위해 스테이킹을 지원하고 사용자들에게 그에 따른 보상을 제공합니다.

스테이킹을 지원하는 프로젝트에는 이더리움 2.0, 테조스, 아이콘, 알고랜드, 코스모스 등이 있습니다.

KuCoin 거래소를 이용하면 락업 없이 보유한 코인을 스테이킹할 수 있습니다. 이는 소프트 스테이킹이라고 불리는 메커니즘을 통해서 이루어집니다.

소프트 스테이킹이란?

소프트 스테이킹을 이용하면 사용자들이 자산을 락업하지 않고도 스테이킹 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 개념은 2019년 7월, KuCoin 거래소가 처음 도입했으며 이후 빠른 속도로 확산되어 30만 명이 넘는 사용자들의 선택을 받았습니다.

소프트 스테이킹은 하루 단위로 보상을 지급하여 몇 개월씩 암호화폐를 락업할 필요가 없습니다. 스테이커들에게 지급되는 보상인 이자는 “유효 일일 이자”의 형태로 계산됩니다.

다양한 거래 전략과의 소프트 스테이킹 호환성

소프트 스테이킹 암호화폐는 다양한 장점이 있습니다. 그중 대표적인 장점은 다양한 거래 전략과 호환된다는 점입니다.

예를 들어 추세를 활용하는 전략을 구사한다고 가정해 봅시다. 이 경우 최소한 며칠 동안 암호화폐 자산을 보유하는 경우가 잦습니다. 이용하는 거래소가 소프트 스테이킹을 지원하면 암호화폐 보유의 대가로 매일 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보다 빠르고 효율적으로 복리 효과를 누릴 수 있으며 포트폴리오를 보다 유연하게 관리할 수 있습니다. 소프트 스테이킹을 통해 거래 수익은 물론 스테이킹 보상까지 받을 수 있는 것입니다.

콜드 스테이킹이란?

콜드 스테이킹은 암호화폐 자산을 스테이킹하는 데 널리 이용되는 방식 중 하나입니다. 일반적인 스테이킹과 상당히 동일하나 스테이킹의 처리가 오프라인으로 수행된다는 점이 다릅니다. 단순히 말해 하드월렛 지갑 같은 오프라인 지갑으로 코인을 스테이킹하는 것입니다. 나머지 절차는 같습니다. 트랜잭션을 검증하고 거래소에서 보상을 받는 것이죠.

콜드 스테이킹 vs 온라인 스테이킹

온라인과 콜드 스테이킹의 기본적인 개념은 앞서 말했듯 동일합니다. 스테이킹 보상은 락업 기간을 충족하면 지갑으로만 지급됩니다.

대표적인 차이점은 오프라인 스테이킹 플랫폼을 통해 스테이킹하면 풀을 이용할 수 없다는 점입니다. 풀은 주로 온라인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하기 때문에 오프라인 스테이킹을 위한 풀은 없습니다.

콜드 스테이킹을 고려해야 하는 이유는?

오프라인 지갑을 통한 암호화폐 스테키잉의 대표적인 장점은 보안이 훨씬 뛰어나다는 점입니다. 하드웨어 지갑 같은 오프라인 지갑은 편의성이 떨어지지만 보안이 뛰어납니다. 지갑이 인터넷에 연결되지 않기 때문에 해킹될 수 없습니다.

콜드 스테이킹의 단점

그러나 장점만큼 단점도 존재합니다. 초보자들에게 오프라인 스테이킹은 제한된 암호화폐 거래소에서만 이용할 수 있어 접근성이 떨어집니다. 따라서 하드웨어 지갑을 사용해 코인을 스테이킹하려는 경우 오프라인 지갑을 지원하는 거래소를 찾아야 합니다. 이외에 지갑이 다른 스테이킹 플랫폼과 호환되는지 여부와 지속 가능성을 고려해야 합니다.

앞서 말했듯 풀을 이용할 수 없다는 점도 오프라인 스테이킹의 단점입니다. 특히 스테이킹 최소 허들이 높은 암호화폐를 스테이킹하는 경우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이더리움은 최소 32 ETH를 스테이킹해야 스테이커가 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큰 금액을 스테이킹에 투자할 수 없는 경우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결론

지분증명은 에너지 집약적인 작업증명 알고리즘의 주요 대안입니다. 지분증명 네트워크를 통해 암호화폐 사용자들은 스테이킹 보상을 보다 빠르고 간편하게 받으면서 환경 오염을 줄일 수 있습니다.

낮은 진입 장벽은 보유량이 적은 암호화폐 초보자들에게 특히 유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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